2011. 7. 12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갖지 못한 것엔 미련이 남았고 나를 재물로 바치려 한 그 사람에겐 괘씸함을 느꼈고
어차피 갖지 못할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. (또 그것은 엄청 빛나 보였다.)
기대하지 않던 것에 대한 의외성은 좋았고 색달랐다.

한편으론 역시 편한 것이 짱이라는 생각도 했다.